[울산광역시청] 제10회 바다의 날 기념, ‘바다주간’ 행사 다채
○ 제10회 바다의 날(5월31일)을 기념하는 ‘바다주간’ 행사가 울산시 전역에서 다채롭게 마련된다.
○ 울산시는 바다의날 기념 ‘바다 주간’인 오는 5월29일부터 6월4일까지 기초자치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바다그리기 대회 등 ‘바다주간 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한다고 밝혔다.
○ 행사 계획에 따르면 울산시는 5월29일 오전 10시 가족문화센터에서 초·중·고, 대학, 일반인 등 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웅변대회’를 개최한다.
○ 또 ‘바다그리기 대회’가 5월30일 오전 10시 동구 대왕암 공원에서 유치부, 초·중·고, 대학 등 1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고 6월1일부터 6월4일 까지는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바다 시장’이 개설된다.
○ 이와함께 시는 친해양 환경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6월2일 북구 강동 산하해변에서 어업인, 시민 등 1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넙치 25만미를 방류하는 ‘종묘방류행사’를 갖는다.
○ 동구는 6월3일 방어진에서 ‘종묘방류 행사’를 개최한다.
○ 북구는 5월29일-6월4일 북구청에서 ‘바다사진 전시회’를, 강동 전역서는 활어횟집 101개소가 참가하는 ‘수산물 세일행사’를 마련하고 6월2일에는 강동 해변에서 ‘어선 퍼레이드’ 행사를 갖는다.
○ 울주군은 6월4일 울주군 간절곶에서 ‘종묘방류 행사’를 마련한다.
○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바다낚시대회(5월29일), 해양탐사체험(5월30일), 항만 및 산업체견학(6월1일-3일), 모형선박 전시회(6월1일-4일), 유인등대 개방(5월29일-6월4일) 등의 행사를 마련한다.
○ 울산해양경찰서는 함정공개행사(5월30일), 해양오염사진 및 경비정 모형 전시회(6월1일-4일), 해상정화활동(6월1일) 등의 바다주간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 한편 정부는 지난 96년 5월31일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청소년들에게 진취적인 해양개척 정신을 함양토록 하기 위해 ‘매년 5월31일’을 법정 기념일인 ’바다의 날’로 제정했다.
○ 2005년 제10회 바다의날 기념식은 IWC 울산회의와 연계하여 오는 5월31일 남구 장생포 해양공원 부지에서 시민 등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식전행사, 기념식, 식후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기사 출처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