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환경이다

올해는 갑신년(甲申年), 원숭이해다 원숭이는 12지의 아홉번째 동물로 월(月)로는 음력 7월 시각으로는 원숭이가 울음소리를 제일 많이 낸다는 신시(15~17시)에 해당된다. 올해에 태어난 사람은 재주가 많고 총명하며 영특하다고 전해져온다 원숭이의 월건(月建)을 쳤을때 해당하는 7월은 만물의 성장이 모두 이뤄져 여물기를 기다리는 달이다.
따라서 원숭이해는 만물이 무르익을때까지 교만하지 않고 영특하게 기다릴줄 아는 지혜를 지닌 원숭이란 동물의 특징처럼 참고 기다리면 반드시 뜻을 펼치게 된다고 한다 오늘의 경제는 IMF 때보다도 더 상황이 안좋다 어두운 경제터널을 언제 빠져나갈지 아직 모른다. 그러나 금년에는 우리 수중인들에게 밝은 기운과 행운으로 좋은일만 있으리라 생각된다.
오는 4월 15일은 총선이 있다. 오늘의 정치현실은 어떠한가. 우왕좌왕(右往左往) 갈팡질팡 하다보니 경제는 엉망진창이 되고 말았다 정치가 안정되야 경제가 산다 돌아오는 총선은 대단히 중요하다 넓게 보는 혜안을 가지고 주권행사를 하지 않으면 경제회생은 어려울 것이라 생각되는 만큼 선택을 잘하지 않으면 경제회생은 어려울 것이다.
수중계 종사인은 어림잡아 100만명 스킨스쿠바 동호인은 2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우리의 의지와 입을 모아 힘을 합칠때 수중인의 입지와 권익을 보장받을것이다 흔히들 돈을 잃는것은 조금 잃는것이요, 친구를 잃는것은 많이 잃는것이요, 건강을 잃는건 전부를 잃는것이라고 한다 건강의 비결은 무엇인가 바로 자연속에서 얻어지는 것이다 환경이 파괴된다는것은 건강은 물론 생명을 잃는것이다.
고사성어에 소탐대실(小貪大失)이라는 말이 있다 산업경제발전을 빌미로 주위의 환경은 엄청나게 훼손되어가고 있다 결국은 우리의 생명을 빼앗아가는것이라고 자연은 충고한다 이제 환경을 생각해야한다 금년 총선에서는 환경을 생각하는 정치인을 찾아내고 추천하여 우리의 뜻을 모아야 한다 특정다수인들의 조그만 이익을 얻을려다 자연과 생명 모든 것을 잃게 되는 어리석은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한국해양탐험대장 황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