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의 소망입니다

맑고 깨끗한 세상 만들기는 우리 모두의 소망입니다. 나아가 물은 곧 생명입니다. 지금 세계는 해양시대로 접어들어 각국에서는 해양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활용하는 데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녹색에서 청색시대로 그 찬란한 시대에 진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해양산업을 연구하고 부흥시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또한 민간인들도 해양자원의 개발 및 수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은 이제 국가의 위상은 해양산업을 육성하고 그를 발전시키는 데 있다고하여도 과언이 아니라 하겠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수중환경협회에서는 수중환경신문을 창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신문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해양 산업에 일조를 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의 바다와 강 및 호수를 어떻게 순풍에 돛을 달듯이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유지해 나가야 할지를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제 힘찬 출발을 내딛었습니다. 또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청정하며 살기 좋은 해양환경을 제공하는 데 이 신문의 목적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세계인 모두는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살며 이를 향유할 권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수중환경신문에서는 아름답고 신비로우며 고요한 수중세계를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데도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의 수중세계를 선사할 것입니다. 개발과 더불어 갈수록 더해가는 해양의 생태계파괴와 수질오염등에 대한 그 심각성을 국민들께 알리며 이에 대한 대책을 제시하여 무궁한 해양자원을 유지하고 살기 좋은 국가를 만들기 위해 수중환경신문은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그것과 더불어 독자들은 물론 수중환경에 종사하는 분들께도 신문의 사명을 올바로 지켜가기 위한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리고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하여 전 임직원은 국민여러분께 유익한 보도, 정확한 보도를 하는 데 불철주야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중환경신문은 다른 어떠한 언론매체보다 독특하고 생활에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신문이 되어 독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언론 문화를 창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해양산업에 관계되는 분들은 물론 애독자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 그리고 후원을 부탁드리며 애독자들의 가정에 평안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