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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항 수중정화 활동 및 수중환경보전 켐페인

한국해양탐험대 | 2014.11.06 11:01 | 조회 4130












제주도 서귀포항 수중정화 활동 및 수중환경보전 켐페인 

()수중환경협회가 주최하는 제주도 서귀포항 수중정화 활동 및 수중환경보전 켐페인이 안전행정부의 후원으로 20141025~ 26일 양일간 제주도 서귀포항에서 열렸다. 전국 체전의 영향인지 항공권 예매가 쉽지 않았고 제주도에 도착했을 때 차량도 많아 약간의 짜증이 밀려 왔지만 서귀포항 앞 바다를 보는 순간 쾌청한 날씨와 경치로 모든 스트레스가 사라졌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바다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함께 했다는 것으로, 우리나라 스쿠버다이빙계의 원로라 할 수 있는 선배 다이버들과 이제 막 바다를 접한 후배 다이버들은 물론, 뜻을 함께 하는 일반인들까지 다함께 힘을 모았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이십대 초반부터 60대 후반까지 참가자들의 연령은 다양했고 환경 정화라는 목적 아래 어색함 없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었다.

 

 

행사를 주관한 서귀포시지부(다이브센터 천지)의 김덕휘 대표는 우리가 즐기고 있는 이 바다가 우리의 것만이 아니라 먼 훗날 우리 후세들의 바다이기도 하다며 수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면서 물 위에서는 물속이 보이지 않아 수중 환경에 대한 관심이 생길 수 없다. 수중 환경을 직접 보는 스쿠버다이버 인구가 더 많이 늘어나야 수중 환경과 보전에 함께 할 사람이 많아진다.”고 스쿠버다이빙의 활성화를 강조했다.

  

  이날 수중정화를 위해 참가한 다이버는 20명 그리고 수변정화를 위해 참가한 일반인은 50명으로 평년보다 참가자의 수는 줄었지만 오히려 번잡하지 않아 행사의 목적인 수중정화활동은 더 효과적이었다는 것이 참가자들의 일반적인 분위기였다.

한국수중환경협회 황대영 협회장은 제주도는 아직까지 해양오염의 정도가 덜한 편이다. 일부 항만 도시는 건져 올려도 처리할 방법이 없을 정도로 쓰레기의 양이 많아서 물속에 쓰레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끌어 올리지 않는 경우도 있다.”며 수중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전했다.

 

참가자들의 대부분이 수중정화활동에 자주 참여하는 분들이라 그런지 행사의 준비와 진행에 군더더기가 없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1탱크 또는 2탱크의 수중정화활동을 하는 동안 다이버들은수변정화활동을펼쳤고적당한시간에식사와간식을준비하는참가자들도있어  많은사람들이모여 있음에도 불편함 없이 정화활동에 집중 할 수 있었다. 

이날 폐기물 소각기 제조업체의 허현환 팀장은 새로운 제품 개발을 위한 실태 조사 차원에서 이번 활동에 참가하게 되었다. 많은 분들이 바다를 지키기 위해 이렇게 노력을 하고 계신다는 사실에 놀랐다. 회사에 돌아가면 해양쓰레기 소각기 개발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국수중환경협회에서 주최하는 올해 마지막 행사라 그런지 행사를 마칠 시간이 되자 참가자들의 표정에는 서운함이 느껴졌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서로 격려와 인사를 나눈다. 그리고 보다 아름다운 수중환경을 후세에게 전할 것을 약속하며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며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바다뉴스 김종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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