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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신문특집기사 시리즈- 3부 <보호하고 보전해야 할 우리 땅, 우리 바다>

한국해양탐험대 | 2006.08.08 14:15 | 조회 1485
동부신문이 지난 7월 24~27일까지 (사)한국수중환경협회의 독도,울릉도 수중생태계조사 및 수중환경보존 캠페인활동에 대한 특집 기사를 내보냈다.

다음은 총3부작으로 구성된 이 기사의 내용중
1부작 '신비의 섬 울릉도' 이다.









보호하고 보전해야 할 우리 땅, 우리 바다


우리 땅 우리 바다, 그 어느 곳 하나 중요하지 않는 곳이 없겠지만 우리나라 최동단 울릉도와 독도는 그 자체가 갖고 있는 상징적이고 지정학적인 의미와 더불어 생태학적인 의미와 가치에 있어서도 우리에게 중요한 생태계의 보고이자 보호하고 보전해야 할 귀중한 자산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이번 3박 4일간의 독도 탐방기간 동안 둘러본 울릉도와 독도는 다행히 아직까지는 나름대로 그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는 안도감과 더불어 보전과 개선을 위한 시급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우선 독도의 경우는 무엇보다도 인근 바다 속 생태계 보전을 위한 자구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릉도 섬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불과 2~3년 전만해도 수십 년생 전복을 비롯한 문어 그리고 대형어종들이 많이 서식해 있던 독도인근 바다가 통발 등을 이용한 어선들의 집중 포획으로 인해 이제는 그러한 어종을 잘 찾아보기 힘들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번에 독도탐사를 실시한 우리 일행도 수중생태계 조사를 통해 이런 울릉도 주민들의 우려가 사실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주민들의 인식개선과 더불어 관계 당국의 구체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또한 독도를 이루고 있는 동도와 서도의 인접 바닷속에 접안시설이나 경비대 관련시설 등을 건설하면서 쓸려 들어간 폐타이어나 철근 등이 상당량 내장돼 있어 정기적인 수중정화활동이 함께 전개돼야 하는 것으로 진단됐다.

다음으로 울릉도의 경우는 독도에 비해 그 수중환경 상태가 더욱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항구들인 도동항과 천부항 그리고 저동항의 접도시설과 접해있는 바다 속에는 폐타이어와 그물들이 상당량 쓸려 들어가 썩어 들어가고 있는 상황으로 확인됐다. 우리 탐사일행이 천부항에서 반나절 동안의 수중 정화작업에만 접안시설에 쓰이던 폐타이어 50여 개를 수거했으며 수백여 개 이상이 아직도 울릉도 항 인근 바다에 묻혀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 일대 수중환경 실태조사와 정화활동이 절실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울릉도는 특히 수중생태계 파괴의 주범인 불가사리 피해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토종 불가사리인 ‘별 불가사리’를 비롯해 외래종인 ‘아무르 불가사리’ 등이 인근 바다일대를 뒤덮고 있는 실정이며 이런 불가사리 떼가 전복 등을 비롯한 어패류를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는가 하면 심지어 먹을 것이 없을 때는 자기들끼리도 잡아먹는 등 울릉도 인근 바다가 불가사리로 인해 상당히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울릉도 천부항에서 정화활동을 담당했던 한 탐사대원은 “바닷속이 그야말로 불가사리로 인해 덮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놀라움을 표시하며 “이번 탐사대원만으로 불가사리들을 다 제거하기에는 역부족이며 근본적인 불가사리 제거대책이 수립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함께 정화활동을 펼쳤던 다른 대원도 “2개월 전에 천부항 어촌계에서 수 천 만원 상당의 어린 전복들을 바닷속에 뿌렸다는데 불가사리들로 인해 거의 모든 전복들이 전멸한 상태”라고 애석해하며 “스쿠버다이버들이 불가사리를 제거해야 한다면 적어도 50여명 정도의 다이버들이 한 달은 작업을 해야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번 독도 탐사대원 중 다이버 16명이 25일 천부항에서 하루 동안 제거한 불가사리만 1톤 정도로 울릉도 인근 바다의 불가사리 피해는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대책마련이 시급했다.

우리 땅 우리 바다를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보호하고 보전하는 것, 그것은 해당 주민들의 노력과 더불어 그곳을 찾는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이 있어야만 가능할 것이다. 또한 정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의 적절한 대책마련과 문제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 결부되지 않으면 우리 땅, 우리 바다는 서서히 죽어갈 것이 자명해 보였다.

3박 4일의 독도탐방을 통해 우리 땅 우리 바다를 살리고 보전하는 것, 그것은 우리 땅 우리 바다가 우리의 영토임을 주장하는 것만큼이나 시급히 해결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우리의 과제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독도탐방기간동안 위험을 무릎 쓰고 수중 생태계조사와 정화활동을 펼친 탐사대원 스쿠버다이버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행사를 주관하고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고생한 황대영 (사)한국수중환경협회 회장에게도 감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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