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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탐험대 독도수호 캠페인 바다체험

한국해양탐험대 | 2007.07.06 11:52 | 조회 1760
독도탐험대 독도수호 캠페인 바다체험
우리의 땅 ‘독도’를 가다


바다 위에 떠 있는 작은 땅 하나로 온 나라가 시끌벅적하다. 독도는 어느새 누구나 한번쯤은 가보았고 앞으로 가보고 싶은 명소로 자리 잡게 되었다. 그렇다면, 한국인에게 있어서 독도의 의미, 독도의 상징은 무엇일까.
강동구에서 많은 일을 하고 있는 한국수중환경협회(02-482-7001)가 개최한 ‘독도탐험대 독도수호 캠페인 바다체험’에 본지 기자가 동행하여 그 의미를 찾아봤다.
/편집자 주

독도가 왜 우리 땅인가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사실에 대해 우리 국민 중 누구하나라도 의심을 품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소유권 문제는 우리국민의 전적인 신뢰 이상의 과학적이고 이성적인 증거와 판단력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6월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독도탐험대 독도수호 캠페인 바다체험’행사는 그런 의미에서 우리 땅 독도를 수호하는 우리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볼 수 있다.

한국수중환경협회 황대영 회장은 “일본은 이미 독도를 두고 ‘다케시마의 날’을 조례로 제정하였고, 암묵적으로 일본정부의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 우리의 대항은 독도문제에 관심 갖는 일본 국민뿐만 아니라 일본 전체의 관심으로 확대될 수 있고 이것이 바로 일본이 원하는 일입니다”라며 “또한 자기들 스스로 문제가 되는 어용학자들의 정보를 습득하게 되고, 이러한 잘못된 정보로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인지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이번에 독도에서 개최된 바다체험 행사는 각계각층의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실질적인 독도바다체험을 통해 ‘왜 독도가 우리 땅인가’에 대한 총체적 지식을 전하고 독도의 역사를 바로 알고 독도를 사랑하는 국민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것이다.


아름다운, 너무도 아름다운 섬
사단법인 한국수중환경협회가 주최하고 동북아역사재단에서 후원한 독도탐험대는 독도로 출항하기 전 독도의 역사와 독도의 수중생태환경에 대한 세미나를 통해 좀 더 진지하게 독도를 체험할 수 있는 채비를 갖췄다.
‘독도주권수호 캠페인 및 독도 바로 알기’ 세미나에는 김기옥 현 호남대 경영대학원장을 비롯해 이규정 전 국회의원, 이용자 방통대 유아수학, 과학과 강사, 박규신 ㈜한국SHI 대표이사 등과 정윤열 울릉도 군수, 정종태 전 울릉도 군수, 이우종 문화원장, 서일 울릉도 KBS소장, 김유길 지역혁신협의회 의장, 장현종 지역혁신협의회 의원, 남영숙 여성단체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후 전문 강사에 의한 스쿠버 다이빙 교육을 받았으며, 울릉도에 위치한 독도역사박물관 관람을 통해 오랜 기간 독도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해 온 우리 조상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오랜 동안 염원해 온 가슴 벅찬 땅 독도에 드디어 발을 내딛었다.
지난 6월8일 오전 10시 울릉도에서부터 2시간30분 여의 바닷길을 지나 도착한 독도의 모습은 TV에서만 보던 그 모습과는 많이 달랐다. 독도의 바닷물은 너무나 맑고 투명했지만, 날씨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가 간간이 내리는 흐른 날씨에 도착했고, 동도의 정상에 올랐을 때는 안개가 자욱하더니 다시 항구에 내려왔을 때는 해가 독도탐험대를 밝게 비추어 주었다. 이러한 날씨는 독도에 머무는 내내 계속 반복되었고, 강한 바람이 동반되어 독도탐험을 더욱더 깊게 체감할 수 있게 하였다. 밖에서 보는 대로 독도의 바다 속 역시 맑고 투명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1년에 독도를 찾는 관광객 중 약 10%만이 독도에 입항할 수 있을 정도로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도에 도착한 수많은 사람들은 단지 10∼15분 여 정도 머물다 독도의 겉만 핥고 발길을 돌려야 한다는 것이었다. 독도의 협소함과 기후 등 여러 상황을 감안한 정책이겠지만, 아쉬움은 쉽게 지워지지 않았다.
그러나 수많은 한국인들이 짧은 시간이지만, 독도를 방문하면서 느끼는 감정은 TV나 사진으로 느끼는 그것과 많이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이번 바다체험을 통해 깨달았다. 또한 “독도는 그냥 왔다가는 곳이 아닙니다. 그 의미와 상징성을 되새기고, 독도의 환경파손을 막기 위해 좀 더 진지한 관점에서 독도에 방문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독도탐험대의 바다체험 행사도 바로 독도의 환경보존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입니다”라고 말하는 한국수중환경협회 황대영 회장의 말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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