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시마의 날’ 제정 규탄
황대영 회장 등 시마네현 항의 방문
지난해 2월 22일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억지를 부리며 시마네현에서는 일본말로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 독도의 날 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올해는 행사를 더욱 효율적으로 치루기 위해 토요일인 지난달 24일 시마네현에서 2번째 행사가 강행됐다. 이런 가운데 독도의 날 제정 폐기촉구와 독도 강탈음모 규탄대회를 열기 위해 시마네현을 항의 방문한 강동구 성내동 소재 (사)한국수중환경협회 황대영 회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 항의방문단 일행 3명이 공항에서 입국지연에 항의하는 성명서를 낭독했다. 이날 항의단 일행은 일본 우익단체들의 거센 발발로 인해 행사장에는 들어가지 못했으나 시마네현 청사 앞에서 일본어로 제작한 독도 홍보물을 참가자들에게 배포하는 등 독도강탈음모 규탄대회를 성공적으로 거행했다. 정현철 기자 webmaster@dongbu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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