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군 아야진 수중정화운동

2007년 5월 27일 행정자치부 후원 시민단체 지원사업으로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리에 위치한 아야진 항구 에서는 (사)한국수중환경협회(회장 황대영) 회원들과 해양경찰 특수기동대, 해병대 스쿠버팀, 아야진리 어촌계원등, 100여명은 수중과 육상에서 항.포구 수중정화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수중에 있는 쓰레기와 불가사리 채취 등 수중환경 캠페인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바쁜 일정에도 해양경찰 특수기동대 스쿠버팀이 참여하여 주민과 회원들의 칭송을 받았으며 아야진 항구는 일년에 1~2회 정도 수중정화활동을 통하여 비교적 깨끗한 항구를 유지하고 있으나 방파제 연장 공사 중 으로 항내의 물 순환이 용이하지 않아 항내가 부패현상이 생기고 있어 방파제 연장공사에 따른 역효과가 생길까 우려가 된다는 주민들이 걱정이 있었으며 약 1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 하였다.